[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시행하는 보건소, 보건지소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 남양주시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이용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1회 이상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중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지역 보건소 진료실로 전화 문의 후 화상/음성 전화의 방법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진료를 운영하게 됐다”며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