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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도서관,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총 1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전년도 장애인 기관의 신규 운영에 대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주간보호센터 2개소, 장애인 시설 1개소 등 총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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