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수도관망(블록) 전문유지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대열 센터장,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박철한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유수율 관리 방안 ▲전담인력 배치 ▲제도 개선 계획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유지관리용역은 남양주시의 도시개발에 따른 상수도 관망 관리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대열 상하수도센터장은“2030년 100만 대도시 남양주를 대비해 상수도 분야의 스마트 관망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누수가 자주 발생되는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량관로 및 다발관로 정비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