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가구는 1년 전부터 천장이 꺼져 있으면서 벽 안쪽에는 곰팡이가 피어있는 상태로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물이 심하게 새고 있었다. 이에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습기 제거 작업 등을 지원했다.
윤재근 목민 봉사회 회장은 “어린아이들이 집안에 불편한 환경으로 힘들었을 텐데,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 목민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