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5일 관광명소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관광명소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명소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학술연구용역 결과 가평군 북면 지역이 캠핑장, 야영장, 아웃도어와 펜션 및 민박 등 방문객에 의한 생활인구가 실제 거주하는 정주인구를 능가하는 관광산업 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인구소멸대응 전략사업으로서 인구활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평군 북면 소재의 목동 폐교를 활용하여 인구증가 대안정책을 성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이에, 가평군 북면 목동리 916-7번지 일원의 건물 및 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가평 잣 익스페리움”을 조성하여 북면 행정복지센터의 전망대, 북면 도심지의 주민 생활체육공원, 미•영연방 전투전적지 기념 안보공원까지 연계하는 북면 도심지 관광시설의 패키지를 구성하여 관광객 생활인구 증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또한 자라섬 꽃 페스타와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잣고을 시장, 레일바이크와 연계할 수 있고, 칼봉산 짚라인, 달전리 남이섬 입구 짚와이어 등 관광레포츠 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평 잣 익스페리움”은 가평군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먹거리 관광상품과 신개념 관광트랜드인 디지털 스마트관광 편의서비스 적용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가평군 인구소멸기금 투자 사업계획과 병행하여 생활인구증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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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3-27 14:0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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