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양성 교육에서는 ‘괜찮은 사람들’의 임은숙 대표의 강의로 전화응대, 노인에 대한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 교육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안부콜센터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며 AI 등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여 안부 전화를 드리는 AI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이 정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활동에는 미치지 못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부콜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