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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추진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3월 18일부터 4월 8까지 공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의 탄소중립·녹생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4월 8일까지 공모 중이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이나 출연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 내달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정일로부터 2027년까지 약 4년간 국비를 포함하여 연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춘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분석,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시민의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사업 발굴과 온실가스 감축실천 참여 기반 조성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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