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8부터 29까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상담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현장 적응력 제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교육공무직원들의 재직기간과 인사 고충 내용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의 인원이 기존 채용 대비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 현장 운영을 위하여 안정적인 노무관리 지원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종사원으로 남성 조리실무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예산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상담을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후 지원방안 모색 및 향후 인사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