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2일 정약용도서관 로비 및 광장에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던 청렴 캠페인을 정약용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실시했으며, 도서관정책과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공직자의 청렴 의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신뢰의 첫 걸음 청렴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갑질 CUT 존중 COME’, ‘부정 부패 NO! 청렴 공정 ON!’ 등 청렴 콘텐츠 수상작으로 제작한 청렴 피켓을 캠페인에 이용해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시청 출근하는 직원에 한정하지 않고 정약용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청렴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는 갑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시책 및 다양한 청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