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23일 오후 3시 광명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별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매달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장소인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도시재생센터가 원도심 쇠퇴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으로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에 있다.
도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토크콘서트를 격월 단위로 열고 연말에는 토크콘서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시군과 협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토크콘서트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새로운 관점과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지역 현안 등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운영성과 기록화 및 홍보 ▲도시재생 네트워크 및 플랫폼 역할 수행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