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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5종의 VR·AR 체험장비를 통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가상세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체력 단련과 스포츠형 게임도 체험도 가능하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내 모습을 아바타로 꾸미기) △슈팅형 VR(가상현실을 오감으로 체험) △비트세이버(장애물 격파 리듬게임 VR) △VR 어트렉션(쥬라기공원 등 가상세계 경험) △디딤 플레이(단체로 이용 가능한 스포츠형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체험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가까이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역량 강화 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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