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 소흘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에 걸쳐 소흘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회원이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두 권의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진, 정인경, 백희나, 김지영 등 국내 유명 작가의 그림책과 다양한 영어 원서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소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회차 프로그램을 신청받는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에 유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에 부응하는 다양한 가족 단위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