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이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한 가구당 400장씩, 5가구에 연탄 2천 장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강남중앙침례교회 교인들은 아침 8시부터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한 교인은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데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함께 해주신 강남중앙침례교회 교인분들께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