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6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 구리시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0.86% 가량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리시청 세정과 또는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4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되고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또한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6,371호에 대한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 및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인 의견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