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젠더폭력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강의할 전문강사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평등 분야 연구·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로,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3월 29일)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4월 9일)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총 8회가량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센터에서 주관하는 젠더폭력 예방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인식개선 및 폭력예방에 앞장서는 우리 센터에 역량 있는 전문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젠더폭력 예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여성긴급전화 031-1366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