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봄을 맞이해 황금산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다산2동 주민센터는 다산2동 체육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물건과 오래된 운동기구를 치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황금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캠페인 리본을 나누어 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장성민 다산2동 체육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졌다”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