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6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내호평역 버스정류장과 자전거도로 옆 두 군데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전략사업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우범지역), 노인 공동생활공간 등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평내호평역 일대(버스정류장 및 자전거도로)는 평소 조류 서식으로 인한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로 주변으로부터 미관상 눈살이 찌푸려지던 장소였는데, 이번에‘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남자봉 특공대’ 60명이 협력하여 벽화 및 주변 청소를 말끔하게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더러운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줘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기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