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24 경기 진로진학교육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진로진학 교육생태계를 튼튼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진학교육 관계자,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진로진학교육 정책특강 ▲2024 진로진학교육 추진 방향 안내 ▲소통과 협업, 지역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진로진학교육 정책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미래 진로진학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담당자의 명확한 정책 인식과 현장 지원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역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등 학생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끼리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추진과제 발굴로 학생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 경기 진로진학교육은 ▲진로연계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지원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활성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대입진학지도 자료 개발 및 보급 ▲진학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 등 학생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강화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진로진학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