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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금곡동상점가 총상인회와 ‘어르신 행복밥상’ 시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와 함께 금곡동에 소재한 ‘마포솥뚜껑삼겹살’ 음식점에서 외식지원사업인 ‘어르신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밥상’은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 소속 식당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 사업으로, △‘마포솥뚜껑삼겹살’ △‘신성각’ △‘세화감자탕’ △‘강남정육식당’ △‘크린토피아’ 금곡다남프라자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2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위생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필 회장은 “계속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자 뜻이 있는 상점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식사 후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손을 잡아주실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세탁 및 이·미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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