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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하는 조직문화 선도 종합성과평가시스템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이 올해 8년차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기존 공직사회 평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로 성장하기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처음 도입했다. 의정부시는 시정목표와 개인평가체계를 연계한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을 통해 시의 가치를 높이고 공무원 개인의 역량도 향상시키는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시의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사업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함으로써 시정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연공서열에 의한 평가가 아닌 성과주의의 객관적 평가와 보상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제도로 2012년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18조(지방자치단체의 자체평가)와 의정부시 종합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의정부시 조직 69개 부서, 235개 팀, 총 1천 300여 명의 모든 공무원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성과지표 평가, 공통지표 평가, 부서환경역량평가, 조직발전기여도, 직무역량다면평가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성과지표 평가는 성과관리시스템에 의한 목표 달성도 평가와 내부평가단 및 외부 평가위원에 의한 정성평가로 평가항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이를 통해서 부서 및 팀 업무 특성에 따른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지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실행 계획을 세우며 그에 따른 연중 실적을 관리한다. 또한 시·군 종합평가 등 상급기관 관련 평가와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책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통지표 평가는 매년 초 부서의견 수렴과 내부검토를 통해 부서 간 조직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표로 ‘규제사례 발굴·개선’, ‘전화친절도’, ‘홈페이지 정비’, ‘방문민원인 고객만족도’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서환경역량평가는 부서별 인적?물적, 재정적 환경 등 근무환경 차이를 반영하여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며, 시정발전기여도는 시정 주요사업 성과, 시 위상 제고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직무역량다면평가는 공무원 개개인에 대한 직무수행능력을 상·하위 직급별 평가주체가 되어 공통역량, 업무역량, 행태역량 등에 대해 다면적·입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과거 연공서열과 주관적인 평가에서 벗어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관리제도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직원의 업무능력 및 부서별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부서 및 개인에 대한 보상기준으로 활용해 5급 이상은 성과연봉 책정기준 자료로 6급 이하는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평가 결과를 활용한 개선계획을 다음해 성과지표에 반영, 환류하여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처럼 성과관리제도의 정착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대외수상실적을 내고 있으며, 이는 국정주요 사업 및 도?시책사업과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에 의정부시 종합성과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동된 결과다. 또한 광주 광산구, 전남 광양시, 충남 당진시 등 해마다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갔다.

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평가제도를 통해 행정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감동 받는 행정서비스로 ‘희망도시 의정부’구현에 모든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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