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 예방을 위한‘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30~49세 여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저항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작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매주 금요일 자조모임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고, 신체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끼리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