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는 12일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회관 지둔3리 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지둔3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면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발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