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5,1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포천시 누리집,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내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 제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이 맞는지 확인하고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