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봄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두유(24팩)와 조미김(10봉) 각 30세트(78만 원 상당)를 구입했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인창동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자 위원장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은 음식을 챙겨 주는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