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8일 개학기(1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작년 2학기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