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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8일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올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24명이 입사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하윤, 심선경, 정지웅, 김가람, 이현아 등 우리병원 신입 간호사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신입 간호사는 “포천의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간호사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우리병원을 대표해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수한 간호사 24명의, 의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과 신규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소재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지난 1999년 개설 이후 꾸준하게 성장해 온 종합병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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