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꽃밭에 가을을 준비하며 8월 중 코스모스를 파종한다고 29일 밝혔다.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공원 속 작은 정원인 희망꽃밭은 봄·여름에는 유채꽃, 안개초, 꽃양귀비, 장미 등 다양한 꽃으로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가을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코스모스는 보통 파종한 뒤 약 2개월 후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8월 중 파종해 오는 10월이면 꽃이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위안 받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시 속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