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청정구리! 모기ZERO’실현을 위해 시청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부서 협업을 통한 모기?해충 퇴치사업을 3월 1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12개 부서는 모기?해충이 주요 발생하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조직 역할을 구성하고 방제 담당자를 지정해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는 방역기동대를 편성해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의 주기적 방역관리와 함께 해충, 감염병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모기서식지 민원신고 처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및 해충퇴치를 위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야외 모기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은 꼭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