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의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