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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재의 참견 시즌2’통해 구리시 이색 데이트 명소 소개

구리시,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로 새로운 홍보 패러다임 제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지난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재의 참견’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미혼 남녀가 구리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고, 패널들은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에 대해 조언하며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

2023년 공개된 ‘아재의 참견 시즌1’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된 연예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지자체 홍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 일간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즌1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씩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구리를 잘 모르는 관외 미혼 남녀가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왕숙체육공원 등 구리의 명소를 직접 찾아 데이트 코스를 만드는 소개팅으로 개편됐다.

시즌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리시 대표 아재 백경현 구리시장(60대)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50대), 구리시 홍보대사 울랄라세션의 멤버 가수 김명훈(40대) 등 3인의 MC가 MZ세대의 소개팅에 아재 감성의 참견으로 감초 역할을 해 주었다.

시는 이번 아재의 참견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구리시의 매력을 보여주고, 한층 높아진 MC들의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구리시의 매력을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오리지날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3월 11일부터 2주간 ‘아재의 참견 시즌2’ 공개 기념 시청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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