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거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시 소흘읍과 신읍동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공공장소 금연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개최했다.
이날 시는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건강생활실천사업 요구도 조사(QR 코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
또한, 포천시 금연거리인 소흘읍 솔모루로138(명륜진사갈비)에서 솔모루로72(온누리약국)까지, 신읍동 중앙로87(포천시청)에서 신읍동 중앙로103(세겐레스토랑)까지의 양방향 보행로 일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정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 예방, 금연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