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장애아동과 함께 잭슨나인스(일산점)에서‘2024 우렁e, EVERYDAY’를 진행했다.
‘우렁e, EVERYDAY’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이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학을 앞둔 장애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으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 15명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다채로운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카니발게임과 체험형 게임, 트램폴린, 블록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VR체험과 가상현실체험, 마술공연 등 이색 체험활동과 관람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이색적인 게임과 공연을 하며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보호자는“개학이 다가와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다시 밝아지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마트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길재경 관장은“올해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측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이 후원하는 우렁e, EVERYDAY는 2017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장애 가정·장애 단체 등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5회의 우렁e, EVERYDAY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