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66개 기간단체 1,33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6일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월은 갈매동 기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매달 동구동부터 수택3동까지 8개 동의 기간단체에 대한 교육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의 발생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기간단체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별 기간단체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구리시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실천 확산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우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