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교문2동 소재지(장자대로1번길 82-10, 2층) 교문행복한경로당 앞마당에서 ‘교문행복한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교문행복한경로당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시낭송,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경로당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문행복한경로당은 호수경로당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기주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과 내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 할 것이며, 개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행복한경로당이 개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