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채용된 ‘2024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구리시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139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총 316건(44,29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도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