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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은 주방 후드·덕트 교체와 주방 살균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드·덕트 교체의 경우 1개 업소당 최대 1백만 원, 주방 살균기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체 및 지원에 필요한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관내 업소면 가능하다.

또한,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적으며 위생등급제 등 위생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선정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거친후 4월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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