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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대표 양연규, 예술감독 강철)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기획공연, 신작공연, 관객 개발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포천일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을 주축으로 지난 2017년 경기 북부 출신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관악 오케스트라 단체로, 2018년 창단연주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포천시예술제, 경기예술제 등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업해 6월부터 12월까지 포천시민들에게 우수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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