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개발사업 35개 내용을 정리한 ‘경기도 31개 시군 주요 개발사업 소책자(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는 31개 시군별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경기-테크노밸리, 수원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성 동탄2신도시 유보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5개 주요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투자여건(입지현황), 투자참여방법,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 실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도는 이번 소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도내 적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운 바 있으며, 특히 2022~2023년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11건 진행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시흥 웨이브파크 등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선도(앵커)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소책자는 투자자의 관점으로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