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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1,004명 후원자와 함께하는‘기부1004 프로젝트’캠페인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기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해 첫 번째 가입자로 최연소 참여자 김지호 어린이(만3세)의 이름을 올렸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프로그램이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에게는 부여된 천사 번호와 이름을 각인한 키링, 에코백, 감사편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포토존을 운영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부자는 찾아가는 생일잔치, B-box(Beautiful mind box) 물품기부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중 원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김지호(1호 참여자) 어린이의 어머니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기부캠페인에 1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이가 좋은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어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후원자의 기부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금액에 상관없이 나눔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주민들이 함께 공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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