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프로그램 ‘동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화 속 역사 이야기’는 역사와 민속을 주제로 하는 동화책을 동화구연 강사가 읽고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우리 전통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들으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경험해 보고, 우리나라 풍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매 차시 다른 주제로 진행돼 14가지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동화구연 후 가족과 함께 동화와 연계된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