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성인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성인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인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문제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뭉클심리지원센터(신미경 센터장)와 우리심리상담센터(김현화 센터장)가 함께했으며, 위기 장애인 가구 발굴 및 사례 연계, 상담이 필요한 개인 및 가족 상담 연계, 성인 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역할 수행 등을 협약한 뒤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수행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이 성인 발달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지원, 역량강화교육,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