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04호 강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참여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부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늘해랑보호작업장 ▲도래샘주간보호소 ▲어우리주간보호소 ▲엘미용교육센터학원 ▲참좋은일터 ▲춘천시립복지원 ▲춘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나린주간보호소 ▲한국장애인부모회 춘천시지부 ▲호반보호작업센터 ▲홈에버그린 ▲희망의일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활동 ▲기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가족 세대간 소통교육 등 37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