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열) 이 2020~2021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되어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을보안관을 운영한다.
마을보안관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권리와 봉사할 책임을 지닌 유능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마을보안관 프로그램은 요즘 가장 대두되고 있는 도시재생편과 환경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너부대도시재생씨앗사업현장지원센터 및 십년후연구소와 협력하여 오는 8월 8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시재생편에서는 도시재생과 재개발이 공존하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청소년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내가 직접 우리동네를 설계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환경편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상을 과학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소장은 “청소년들이 작지만 중요한 실험을 통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우리의 삶을 위한 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명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주체의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을보안관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소년재단 누리집(www.gmyouth.org)을 확인하거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02-6673-8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