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는 지난 24일 퇴계원읍 다목적회관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퇴계원읍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여 개 팀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퇴계원읍 체육회 및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권 회장은 “오늘 행사에 지역 어르신부터 청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화합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