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유병선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의결 △별별시민아카데미 계획 보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 시행계획인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의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9개 추진전략 및 48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협의체는 48개의 세부 사업 중 △남양주형 돌봄체계 구축(1순위)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2순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3순위) 등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GTX 4개 노선과 전철 5개 노선 등 9개의 철도를 품게 된 남양주시는 교통혁명과 더불어 복지,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