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동절기 중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급수공사를 중지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수용가의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춘천시 수도시설과 또는 민원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관계 공무원이 현지 확인과 공사 설계 후 고지서를 발부하고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17건의 급수공사가 순차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도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수도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시공과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춘천시청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시점에는 신청이 많아 공사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공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