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배드민턴 클럽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새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학 배드민턴클럽 회원 20여 명은 주말 시간대 통행량이 많은 청학리 주요 시가지와 원룸 단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방문 청소를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라며 “별내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청학 배드민턴클럽 회원 여러분들의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스포츠 여가 활동을 위한 단순 친목 단체가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생활체육인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학 배드민턴클럽은 현재 약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 청소 캠페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정 방문 소독 및 설비교체 지원 등 다양하고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