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4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도읍 주민자치회위원, 시·도의원,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우수 오케스트라단원 표창 전달을 시작으로 2023년도 회계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바이올린 김수현 단원이‘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연주를 선보여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겸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등에서 수상했을 뿐 아니라 화도읍 뻔뻔페스티벌. 이웃사랑나눔 송년음악회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라며“2024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항상 열심히 따라주는 우리 단원들 모두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 더 많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