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오남읍 소재 오남119안전센터 2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경기도의원 2명(안행위 김창식의원, 건교위 김동영의원)과 남양주시의원 3명을 비롯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오남여성의용소방대원, 오남주민자치위원 등 약 40명을 초청하여 오남안전체험관 운영에 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남안전체험관은 그동안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소방안전 체험시설이 없어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원거리에 있는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다음 달인 3월 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시설은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활용 화재진압체험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화재 시 피난안전체험 ▲포토존 등 총 7개 존 8개 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운영된다.
조창근 소방서장은 “농촌 및 읍?면지역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설치된 오남안전체험관을 통하여 ‘안전’에 있어서는 차별 없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