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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영아 가정 대상‘상상 the 놀이’프로그램 운영

‘부모-자녀 간의 즐거운 놀이 경험 제공’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일, 21일 6회에 걸쳐 영아(6~20개월)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상상 the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 the 놀이’는 6~20개월 영아 가정에 발달단계에 적합한 놀잇감과 방법을 제공해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놀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6회기로 진행되며, 풍선, 마라카스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영아마사지 △오감놀이 △대소근육놀이가 색깔놀이, 봄의 꽃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

도르르(다산), 북(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에서 운영되어 가정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집에서 아기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놀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이고 안정된 애착을 형성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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